[CI/CD] Fastlane을 활용한 Testflight 배포 자동화

아웅.. 귀찮다.... 

배포 자동화를 뭐로할까 Github Action으로 할까 Fastlane 쓸까 고민 하다가 Fastlane으로 했다

훨씬 간편하구... 나중에 깃헙 액션이랑 합치면 더 좋을 거 같은데 넘 귀찮구만

 

1. fastlane 설치

일단 fastlane을 설치해줘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homebrew로 설치해줬습니다.

사실 brew가 원래 없었는데 강사님이 어케어케 설치해주셨던게 생각나서 기냥 이걸루 했슴다

brew install fastlane

 

2. fastlane 설정

해당 프로젝트가 있는 곳으로 이동 후! init을 해줍니다.

fastlane init

그럼 귀여운 로켓이 나옵니다~

 

로켓 하니까 생각난건데 다들 가오갤 보셨나요.. 영화관에서 눈물을 펑펑 흘렸슴다.. 로켓... ㅠㅠ

1234번 중에 선택하라는 문구가 뜨는데요.

셋업을 해야하니 4로 해봅니다

 

그럼 잠깐의 로딩 후 끝이 나는데요?

 

참 이상합니다요?

원래 다른 포스팅들 보면 막 AppleID 입력하라느니 App암호 입력하라느니 요구사항이 많은데요?

전 아무 요구 없이 바로 설치해줬어요?

왜죠?

 

 

셋업이 끝나면 이르케 4개의 파일이 생깁니다.

• Genfile, Genfile.lock: Fastlane의 버전 등을 관리하는 파일
• fastlane 폴더 > Appfile, Fastfile: 앱 프로젝트/애플계정/lane 명령어 등이 들어있다.

위 4개의 파일은 팀원과 공유하는 게 낫다고 합니다요? 그럼 gitignore에 써서는 안되겠군요

 

3. Appstore 인증

앱스토어 인증을 해야 자동으로 배포가 가능하겠져

그러면 일단 Signing을 해야하는데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Match: git에 암호화하여 저장하고, 이를 Signing

2) Cert, Sigh: 로컬에서 키들을 저장하고 있고, 이것으로 Signing

3) Manual: Apple Developer Protal에서 .p12, .cer, .mobileprovision을 관리하는 방법

 

이 세 가지 중에 뭘 쓸 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일단 전 협업 중이니 로컬을 쓰는 2방법은 건너뛰고, 1과 3중에 고민을 하다가요

저희 iOS 팀원이 두 명밖에 없는 상황이라 3을 써도 되지 않을까 했다가,... 그냥 1을 택했습니다

깃에다가 관리하는 게 다른 팀원한테도 더 나을 거 같아서 ? 근데 결론적으로는 로컬에서 파일 가져올 것들이 꽤 있었습니다. 따흑

 

Match로 갑시다~

 

3. Github repo 생성

Match 방식으로 간다면, 깃헙에다가 키 들을 넣어줘야겠죠!

private으로 레포를 하나 팝니다.

 

 

4. Certificate와 provisioning profile 생성 후, 깃에 올리기

앞서 생성했던 FastlaneMatch 레포를 clone 후,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저는 바보라서 이 마저 구글링했기 때문에 코드 투척합니다. 

git clone https://github.com/PomeTeam/FastlaneMatch.git

 

근데 이런 창이 뜨는데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이러네용.. 희핞한외...

 

어쨋든! match를 쓰겠다고 했으니까 init을 해줍니다.

fastlane match init

역시나 뜨는 귀여운 로켓

1로 해줍니다. 깃을 쓰니까요. 근데 4는 언제 생긴걸까?

 

 

깃 url을 넣어주면? Matchfile이 생성됐다고 뜹니다~~!!!

 

Matchfile 수정

그럼 이제 Matchfile을 수정해줘야 인지상정이겠죠

다들 어떻게 수정하시는 지 아시져? (vi 명령어로 열기 > i 눌러 편집 > esc :wq! 로 완료)

여기서 제가 왜 Match를 썼는 지 갑자기 기억이 났습니다.

보시면 멀티 타겟을 쓸 수 가 있거든요? (하지만 포미에서는 쓰지 않음ㅎ)

그래서 제가 이전 플젝에서 썼던 기억이 납니다. Fastfile에서도 멀티 타겟 설정이 가능하다만 귀찮으니까요 (?)

 

 

그 다음, 이전에 만들어놓은 certificate들을 제거하는 명령어를 써줍니다.

// 개발용 인증서 제거
fastlane match nuke development
// 배포용 인증서 제거
fastlane match nuke distribution

제거해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쌓인다고 합니다.

 

 

갑자기 이게 떴네요? 

이게 뭐더라.. 다른 컴에서도 접속할 수 있는 비번 설정하는 거였나 암튼 그랬던 거 같은데 갑자기 이번 플젝에서는 이게 뜨네요

 

 

암튼 곧이어 certificate을 생성해주는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fastlane match appstore
fastlane match development

 

요구하는데로 애플 아이디 쓰고.. 비번 쓰고... 번들아이디 쓰고... 어찌저찌 하다보면 저렇게 업로드가 됩니다.

 

5. Appfile 수정

제가 앱파일 수정을 깜빡했습니다. ㅎ Matchfile과 같이 수정해주면 됩니다.

 

 

6. Fastfile 수정

두둥 대망의 Fastfile입니다. 여기서 설정해준 것이 곧 배포화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 전에! 오류의 방지를 위해 API KEY를 미리 발급받아 놓읍시다.

이것땜에 엄청 삽질했던 기억이 나네요

애플 디벨로퍼 페이지 > 앱 > 사용자 및 액세스 > 키 > API KEY 발급 후, p8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이 때 키 ID와 IssuerID도 어딘가에 적어놓으면 좋겠네요.

 

Fastfile 코드 투척

default_platform(:ios)

  desc "build app and upload to testflight"
  lane :beta do
    match(type: "appstore")
    clear_derived_data
    increment_build_number(
        build_number: latest_testflight_build_number + 1
    )
    gym(
     clean: true,
     export_method: "app-store"
    )
    upload_to_testflight(
      api_key_path: "fastlane/key.json",
      distribute_external: true,
      groups: ["PomeTesterGroup"],
      changelog: "- 수출 규정 문서 추가
                  - fastlane 에서 테스트 세부사항 작성"
     )
    slack(
      message: "🌐 Testflight 배포 성공",
      slack_url: "https://hooks.slack.com/services/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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d

platform :ios do

  error do |lane, exception, options|
    slack(
      message: "❌ 에러 발생 : #{exception}",
      success: false,
      slack_url: "https://hooks.slack.com/services/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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d
end

slack 웹훅 url 넣어주시면 슬랙으로 알람이 갑니다. 하는 법을 모르신다면 구글링ㄱㄱ 간단해여

 

 

이때 잠깐~!

key.json 파일

upload_to_testflight 에서 api_key_path에서 쓰이는 key.json 파일을 만들어줘야합니다.

앞서 애플 디벨로퍼 페이지에서 적어놨던 키들을 열심히 ! 적습니다.

{
  "key_id": "(key ID)",
  "issuer_id": "(Issuer ID)",
  "key": "-----BEGIN PRIVATE KEY-----\n(key(.p8) 값 복사)\n-----END PRIVATE KEY-----",
  "duration": 1200,
  "in_house": false
}

다만 이렇게만 하면 오류가 나죠 ... 

p8 키를 확인해보면, 줄바꿈 (\n)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ey(.p8) 값 복사) 부분에서 줄바꿈 부분을 \n으로 바꿔줘서 넣어줘야 오류가 안 납니다.

 

하.. 복잡하네 ..

 

 

Testflight 업로드

fastlane beta

이 명령어를 입력하고, 요구사항을 차례차례 입력하다보면 어느새 테플에 올라와있는 앱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10분 정도 걸림ㅎㅎㅎ )

완료 문구가 떴다.

웹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잘 올라갔다

 

회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입니다. ^^

그렇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추후 깃헙 액션과 접목시킨다면, 더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배포 자동화가 이뤄지리라 믿습니다.

 

 

공식문서 참고

https://docs.fastlane.tools/actions/upload_to_testflight/

upload_to_testflight - fastlane docs

거의 복붙 수준으로 참고했던 링크 투척.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https://hongz-developer.tistory.com/197?category=831681 

Fastlane Match로 Signing 하기(feat. iOS)

https://gyuios.tistory.com/241

iOS) 앱 자동 배포를 위한 Fastlane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