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UMC 2기 프로젝트 - 리브로그 앱

UMC에서 3달 간의 iOS 교육을 받고, 2달 간 앱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앱 프로젝트 선정 기준]

나는 이번에 iOS를 처음 해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쉬워보이고 간편해 보이는 앱 프로젝트에 지원했었다.

1. 채팅이 없는 앱 (웹소켓 쓰기 두려웠음)

2. 이미지를 서버로 보낼 일이 없는 앱

(안드로이드할 때 너무 고생해서 피하고 싶었는데...결국 하게 됨) (그치만 생각보다 수월했음)

 

[멤버 구성]

PM 1명

iOS 2명 (내가 파트장ㅋ)

Android 2명

Node.js 4명

디자이너 1명

 

서버쪽은 사람 많아서 좋겠다. 

왜냐면 지금 프론트는 딱 죽을 맛이기 때문이다. 두명이서 앱 하나 완성시키려고 아주 ...

와중에 iOS는 나 혼자 만들었다. 승희야... 열심히 좀 해주라...

 

[앱 미리보기 및 포스터]

 

아주 간단한 앱 같아 보이죠?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피그마]

디자이너님이 작업해주신 피그마

중간중간 디자인 덕분에 힐링됐다.

그러나 마지막 주차까지 디자인이 새로 나오는 바람에...

 

 

[디스코드]

꽤나 체계적이었던 디스코드

개발일지는 나만 썼다고 한다.ㅋ

 

[화면별 설명 및 기능]

 

- 스플래쉬

 

- 메인 페이지

메인 페이지 아래쪽에 스와이프하면 나타나는 화면 - FloatingPanel 라이브러리 사용

 

- 독서기록 추가

도서 검색 - 카카오 도서 검색 API 활용

 

- 화분 관리 페이지

 

-프로필 및 환경 설정

 

- 회원가입 및 로그인

(비밀번호 찾기 등등 안 나온 화면도 많지만 귀찮으니까)

 

[고난]

1. 애플 개발자 계정의 부재

애플 개발자 계정은 약 13만원이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계정은 약 3만원)

애플 개발자 계정이 없으면 애플로그인, 푸시알람, 실제 기기 테스트 등등의 기능 개발을 하지 못한다.

더 어이없는 점은, 소셜로그인 구현 시 애플로그인이 없다면 승인거부 당한다.

 

2. 서버쪽 오류의 발견

나도 몰랐는데 작업 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서버쪽 오류가 나는 족족 내가 발견할 수밖에 없었다. 일일이 문의하고 수정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고됐다.

(어라 오류나네? -> 내가 뭘 잘못 했나 보다 -> 며칠 매달려도 안됨 -> ...혹시 서버쪽 문제세요? -> 노드: 넵 수정하겠습니다 -> 기다림 -> 확인 -> 해결)

2달 내내 이런 식으로 가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살도 엄청 빠졌다.

 

3. 디자인 및 기능이 마지막까지 나온 점

플젝 마지막 주차까지 새로운 화면이 떡하니 피그마에 추가됐다.

새로운 API 는 덤. 

 

4. 혼자 개발

같이 하는 iOS 팀원이 api연결하는 시점부터 점점 안하길래 나 혼자 다 하게 되었다.

그치만 어린 친구니까... 악감정은 없다. ㅋ

나 혼자 다 해서 오히려 뿌듯해~ (울면서 합리화 중)

 

5. 매주 오프라인 회의의 비효율성 (주관적)

파워 I인 나로써는 밖에 나서는 것부터가 피곤하다.

피엠이 매주 회의를 하면서 각 파트별 진행 현황 파악하고, 과제를 부여하고, 차곡차곡 주차별로 기능을 개발해나갔으면 했는데.

그렇게 안 하니까 마지막까지 얼레벌레 급하게 개발하는 것 아닐까.

 

(다 쓰고 나니까 나 되게 불만 많았네)

 

[8주간의 iOS 개발일지]

힘들었던 나날들...~~

https://emphasized-eyeliner-e01.notion.site/iOS-ad675255ec99451d81dc38e19f29968a

iOS 개발일지

 

[보완할 점]

1. 애플 개발자 계정

애플로그인(소셜 로그인), 푸시알람 등등의 기능 개발 및 버전 업데이트

2. 광고 추가

 

 

[깃허브]

https://github.com/gom1n/LIBROG-IOS

GitHub - gom1n/LIBROG-IOS: [UMC 2기] 🌱 새로운 독서습관의 시작, LIBROG IOS 앱